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6주차(2라운드) (문단 편집) === 총평 === 전반적으로 삼성의 압승이었다. 특히, 그래도 BBQ가 초반부터 펀치를 쎄게 날리면서 비등비등하게 이어졌던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삼성의 압승.픽밴의 힘이 너무 컸던 경기였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크라운이 빅토르와 같은 뚜벅이를 선호한다는 이미지 때문이었는지 BBQ가 르블랑을 풀어줬는데. 삼성은 지속적으로 르블랑을 열어주고도 카운터를 쳤던 팀이다. 그만큼 르블랑을 잘 분석한 팀이었다는 것. 그런데 삼성은 렝가를 먼저 가져간다. bbq는 상대가 르블랑 렝가 중 렝가를 먼저 가져 갔음에도 불구하고, 르블랑을 가져가지 못하고 진과 리신을 가져간다. 삼성이 르블랑을 바로 가져오면서 밴픽에서 웃고 시작했으며, 예상대로 인게임 플레이에서 르블랑과 렝가가 맹활약한다. 여기에 코어장전의 탐켄치 플레이까지 빛나면서 삼성이 27분 컷을 달성하며 2:0 완승을 거둔다. 오늘 경기의 삼성은 특히 픽밴 적으로 굉장히 많이 변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기세가 좋지 않았던 바텀도 경쟁 체제 돌입 덕분인지 폼이 끌어올라와 있었고, 바텀이 흔들리지 않게 되자 탑에서도 럼블이 나오는 등 그동안 뻔한 밴픽이 많이 변화했다. 무엇보다도 경기전날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53305|빅토르 외길 인생]]'''[* 여담으로 그 기사를 보고 또 빅토르를 해볼까 했었다고 한다. --빅토르가 또...--] 기사까지 나올 정도로 특정픽을 선호하던 크라운이 1세트는 신드라, 2세트는 르블랑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점이 획기적인 점. 그리고 그동안 폼이 떨어진거 아니냐는 지적을 받던 코어장전의 폼이 ~~여자친구 버프를 받고~~ 정말로 좋았다. 1세트의 경우 극 서포팅 아이템을 구성하면서 상대의 CC에 그야말로 칼같은 미카엘 반응으로 대처하며 신드라와 진이 좀 더 과감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게 탄력을 줬고, 2세트의 탐 켄치는 코어장전이 선호하는 카드답게 탱킹이면 탱킹, 어그로면 어그로, 세이브면 세이브를 해냈다. 코어장전과 함께 출전한 룰러 역시 좋은 활약을 보였는데, 바로 KT상대로 16년 내내 압도적 약세를 극복하고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게 만들었던 바로 그 당시의 폼이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탐 켄치의 티어가 오르는 시점에서 코어장전의 가치는 더더욱 올라갈 것이며, 룰러의 폼까지 올아왔기에 주전 경쟁에서 룰러-코어장전 듀오가 우세해졌다고 볼 수 있다. 반면 BBQ는 1세트의 경우 삼성과 난타전을 벌이며 비등한 경기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문제는 2세트. 상대에게 OP(최소 1티어 픽)을 무더기로 넘겨주면서 환란을 자초했고, 결국 초반 국지전 단계에서 박살나면서 무력하게 패배했다. BBQ 선수들이 캐릭폭이 넓지 못하다는 것을 고려해도, 상대에게 지나치게 강한 픽을 넘겨 준 것은 코치진의 실수라고 봐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